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게임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게임관련 학과 지원 늘어

▲ 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뉴스타운

국내 게임 시장의 해외 진출로 인해 한국의 게임 시장이 세계위상을 떨치고 있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던 여러 외국계 기업들을 제치고 한국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돌입함으로써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부진한 게임 기업들의 경우에도 해외 시장의 성공으로 인해 상장을 이루고 있어 기업 확장을 하는 상황이므로 좀 더 많은 전문 인력들을 필요로 한다. 

이와 관련, 게임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게임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게임관련 학과로의 지원도 많이 보이는 추세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기존에는 게임개발자들이 컴퓨터공학과, IT학과 등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 IT관련 학과가 늘어남에 따라 게임학과 등 게임전공 학과들이 개설되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관련 전공의 경우 수업의 80% 이상을 실무수업으로 구성해 재학 중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등 학생들의 실력을 개선하고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 100% 전형을 통해 가능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고려전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